오늘 리뷰할 맛집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늘도 대박집 명지 오션시티점이다. 왠지 이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대박이 날 거 같은 기분이 드는 오늘도 대박집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주차 & 영업시간
주차는 가게 앞에 차량 3대 정도가 가능하다. 만약 가게 앞에 자리가 없다면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주차가 가능한 자리를 찾으면 된다. 쉬는 날 없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하니 고기가 땡긴다면 언제라도 방문하면 된다.
2. 실내
좌석은 전좌석 테이블로 되어있으며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구비되어 있다. 점심 & 저녁 둘 다 예약이 가능하니 룸을 원한다면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오늘도 대박집의 특징으로는 셀프바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기랑 함께 먹기 좋은 쌈채소는 물론이며, 김치, 고사리, 콩나물과 같이 돼지고기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좋은 밑반찬들도 셀프바에서 제공된다.
샐러드 바라는 이름답게 5종류의 샐러드도 제공하며 식전 혹은 디저트로 먹기에 좋은 식빵 구이도 제공한다. 그리고 여러 취향을 맞추기 위해 쌈장, 양념간장, 와사비, 소금도 셀프로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하기 좋은 수정과까지 제공되니 점심식사 한 끼 하기엔 가성비가 매우 좋다.
남은 음식은 버려지니깐 가급적 너무 욕심내지 말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덜어서 먹도록 하자.
3. 메뉴
고기 전문점답게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껍데기 등 특수부위까지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점심으로 방문하였기 때문에 1인당 7000원에 이용 가능한 점심 특선을 주문하였다. 점심특선은 1인분에 대패 삼겹 200g, 된장찌개, 공깃밥이 제공되며 샐러드바도 이용 가능하다.
만약 점심특선이 아니라면 성인 기준 2000원, 초등학생 기준 1000원에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다.
대패 삼겹은 잡내가 전혀 없는 스타일로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점심시간이 타이트한 직장인들의 경우엔 빨리 구울 수 있는 대패삼겹살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우리는 양파 절임, 쌈무, 콩나물, 고사리, 김치, 브로콜리 장아찌를 반찬으로 들고 왔고, 상추 및 깻잎을 쌈채소로 준비하였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고사리, 김치, 콩나물, 마늘을 고기랑 함께 볶은 뒤 참기름과 김가루를 뿌려 볶음밥을 완성하였다. 세트로 나오는 된장찌개는 깔끔한 맛으로 호박, 두부 등의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는 편이다. 이 된장찌개와 볶음밥의 궁합도 훌륭하다.
4. 총평
짧은 시간 동안 가성비 있는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샐러드바가 강점으로 직원들 눈치 볼 필요도 없이 먹고 싶은 야채나 반찬들을 마음껏 담아와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주차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오션시티 상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해해야 되는 부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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