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갈비 맛집 외식1번가 부산본점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모님이나 손님을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장소 외식1번가이다. 깔끔한 분위기에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실속과 맛을 함께 잡을 수 있다.

 

 

 

 

 

외식1번가 양념갈비 1인분

1. 주차 및 영업시간

외식1번가 부산본점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다. 주차 공간은 굉장히 잘 확보가 되어있는 편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 ~ 오후 22:00 (월~일)

 

2. 내외부

주차를 하고 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입장이다. 만약 손님이 많이 방문한 날이라면 대기표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대기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데,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였다. 웨이팅 장소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와이파이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웨이팅 장소를 넘어가면 접수처에서 몇명이 왔는지 말하고 자리를 안내받으면 된다. 장소는 A, B, C, D, E, F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구역별로 넘버링이 되어있다. 자리는 테이블, 평상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C 14번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3. 메뉴

 

주문은 좌석에 있는 테이블로 가능하다. 우리는 갈비살소금구이 1인분, 갈비살양념구이 1인분 런치 메뉴를 주문하였다. 참고로 런치메뉴는 냉면이나 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식사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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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씩 주문하였는데도 양은 넉넉하게 나왔다. 소금구이는 칼집이 나있는데 때문인지 조금만 익혀서 먹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적당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소금만 조금 쳐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념구이는 달콤 짭짤한 간장양념에 재워져서 나온다. 양념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불 조절에 약간 주의해서 구워야 하고, 밥이나 냉면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참고로 갈비 1인 분당 떡갈비도 1조각씩 나오는데 전문점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는 느낌이었다.

점심특선이라도 반찬이 아낌없이 나온다. 우선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백김치와, 명이나물이있다. 특히 백김치는 살얼음이 가볍게 올라가 있는데 무더운 여름철 고기 먹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줘서 좋았다. 그 외에도 쌈채소, 파무침, 양파도 반찬으로 나온다.

그렇게 어느정도 식사를 배부르게 하였으면 식사를 주문하면 된다. 앞서 말했다시피 점심특선에 식사는 포함이다. 우리는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하나씩 주문했다. 비빔냉면은 빨간 양념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굉장히 자극적인 맛일 거라고 예상하였는데, 의외로 깔끔한 맛이 나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면은 메밀 함량이 높은 편으로 까끌까끌한 느낌이었고 회무침도 조금 올라가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부산 시내에서 외식1번가보다 냉면을 잘하는 집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냉면이 맛있었다. 물냉면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살얼음 육수에 담겨서 나오는데 식초나 겨자를 추가 안 하고도 그 자체의 맛이 훌륭했다. 특히 깔끔한 물냉면에 갈비를 한점 집어서 같이 싸 먹으면 맛이 조화가 완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식사를 모두 마친 이후에는 식당 내부에 있는 캎페 at Olive에서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주문 할 수 있다. 각종 조각케이크, 팡빙수, 파르페, 아이스크림, 커피, 티 등을 제공한다.

계산하는 안내 데스크 앞에서는 각종 고희상, 백일상, 돌상 등의 가격 안내 및 패키지 구성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