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제약 연봉 / 복지 / 연혁 / 매출 / 사업

오늘은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제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셀트리온제약 연봉 / 복지 / 연혁 / 매출 /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연혁

1976년 설립된 한서약품상사가 셀트리온제약의 전신이다. 회사는 1984년 한서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의약품 제조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0년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을 설립하였고 2006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진출하였다. 2007년 코디너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9년 셀트리온제약이라는 현재의 상호를 갖게 되었다. 

 

셀트리온제약 홈페이지 메인화면

 

2. 사업

전문의약품 생산업체이다. KGMP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미국 cGMP, 유럽 EU-GMP 적격업체로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시설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정제, 경질캡슐제 등 약 40여개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고덱스 캡슐로 기존의 간장용제 헤파디프와 DDB제재의 효과가 잘 발휘될 수 있는 배합비율을 찾아 2상 및 3상 임상을 진행 하였다.

 

모회사인 셀트리온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케미컬 의약품과 시너지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는 램시마주, 트룩시마주, 허쥬마주 및 유플라이마가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2018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 cGMP 승인을 받았고, 2019년 2월 영국 의약품 건강제품규제청으로부터 EU-GMP 승인을 받았다.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생산라인을 준공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

 

3. 연봉

2021년 공시자료 기준으로 셀트리온 제약의 사원수는 총 82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년 2개월이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연봉 6400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4년 제졸 신입사원이 평균 3783만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으며 대리 5112만원, 과장 5992만원, 차장 6805만원, 부장급은 7410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제약 2021년 연봉 정보(출처 : DART 공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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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직급별 연봉 (출처 : 사람인)

 

4. 매출

2021년 공시자료 기준 셀트리온 제약의 매출액은 3987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45억 원을 기록하여 약 9%의 이익률을 달성하였다.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여 2020년 대비 70.7% 성장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대표 품목 간장용제 고덱스가 6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단일품목 최대 매출을 경신하였다.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도 약 514억 원 매출을 기록하여 전기 대비 18.4% 성장하였다. HIV 치료제를 포함한 6종의 글로벌 향케미컬의약품은 73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제약 실적 (출처 : DART 공시자료)

 

5. 복지
셀트리온제약에서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관광지 콘도 회원가를 지원하며 월 1회 사내 문화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곧 임직원 자녀 대상 어린이집도 운영된다고 하니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 근무 환경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제약 복지 (출처 : 셀트리온제약 홈페이지)